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주일인 지난 12월 12일에는 11명의 세례식과 1명의 첫영성체 예식이 있었습니다.
미사 강론중에 주임신부님은, 오늘 복음에서 군중들이 세례자 요한에게 물었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물음에 세례자 요한의 답을 예로 들며, “오늘 세례받은 신영세자들도 신앙인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답할수 있어야 한다.”고 하시고,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당부 하셨습니다.
또한, "미사 중에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등 미사의 모든 예식이 다소 번거롭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런것들이 모두 하느님께 드리는 경배의 표현이며, 세례를 받게 된 동기가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평화를 얻기 위함일 것이고 그대들이 선택한 종교가 그대들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무사히 세례를 받게 된 11분의 신영세자와 첫영성체 대상자에게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