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돋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집안마다 지팡이 하나씩, 곧 각 집안의 수장에게서 지팡이 하
     나씩 열두 개를 거둔 다음, 수장의 이름을 각기 그의 지팡이에 새겨라.
18  그리고 아론의 이름을 레위 집안의 지팡이에 써라. 각 집안의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하나
     씩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9  너는 그것을 만남의 천막 안, 내가 너희와 만나는 증언판 앞에 놓아라.
20  내가 선택하는 바로 그 사람의 지팡이에서 싹이 돋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자손
     들이 너희에게 투덜거리는 것을 멈추게 하겠다."
2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을 전하자, 이스라엘의 모든 수장이 각자 집안마다 지팡이
     하나씩, 모두 열두 개의 지팡이를 모세에게 내놓았다. 아론의 지팡이도 그 지팡이들 가운
     데에 있었다.
22  모세는 증언판을 모신 천막 안 주님 앞에 그 지팡이들을 놓았다.
23  이튿날 모세가 증언판을 모신 천막에 들어가 보니, 레위 집안을 대표한 아론의 막대기에
     싹이 나 있는 것이었다.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편도 열매가 이미 익어 있었다.
24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모두 주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내오자, 그들은 저마
     다 자기 지팡이를 찾아 들었다.
2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지팡이는 증언판 앞으로 도로 가져다 놓아, 반역
     자들에게 표징이 되도록 보존하여라. 그렇게 해서 너는 그들이 나에게 그만 투덜거려, 그
     런 일로 죽는 일이 없게 하여라."
26  모세는 그렇게 하였다. 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27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망했
     습니다. 다 망했습니다.
28  가까이, 가는 이, 주님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이는 누구나 죽을 텐데, 우리가 이렇게 모조리
     죽어 가야 한단 말입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1 민수기 20장 14절 - 29절 아폴로니아 2021.12.12 5
1720 민수기 20장 1절 - 13절 아폴로니아 2021.12.11 11
1719 민수기 19장 1절 - 22절 아폴로니아 2021.12.10 10
1718 민수기 18장 21절 - 32절 아폴로니아 2021.12.09 4
1717 민수기 18장 1절 - 20절 아폴로니아 2021.12.08 32
» 민수기 17장 16절 - 28절 아폴로니아 2021.12.07 4
1715 민수기 17장 1절 - 15절 아폴로니아 2021.12.06 5
1714 민수기 16장 18절 - 35절 아폴로니아 2021.12.05 13
1713 민수기 16장 1절 - 17절 아폴로니아 2021.12.03 6
1712 민수기 15장 32절 - 41절 아폴로니아 2021.12.02 7
1711 민수기 15장 17절 - 31절 아폴로니아 2021.12.01 2
1710 민수기 15장 1절 - 16절 아폴로니아 2021.11.30 5
1709 민수기 14장 20절 - 45절 아폴로니아 2021.11.29 11
1708 민수기 14장 1절 - 19절 아폴로니아 2021.11.28 9
1707 민수기 13장 25절 - 33절 아폴로니아 2021.11.27 6
1706 민수기 13장 1절 - 24절 아폴로니아 2021.11.26 13
1705 민수기 12장 1절 - 16절 아폴로니아 2021.11.25 6
1704 민수기 11장 24절 - 35절 아폴로니아 2021.11.24 10
1703 민수기 11장 1절 - 23절 아폴로니아 2021.11.23 19
1702 민수기 10장 11절 - 36절 아폴로니아 2021.11.22 9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40 Next
/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