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세상을 위한 그분의 명령은 사랑뿐입니다.
그분의 뜻은 사랑을 통한 세상의 구원입니다.
그분의 약속은
우리를 거룩하게 성결하게 하시어
함께 살아가는 일입니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기 위한
하느님의 작업을 알고 있는 우리는
이 복된 사랑의 명령이 이루어질 그날을 고대합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겨
부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대림
두 주일째를 맞았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을
보고 누리도록 하시려는 그분의 명령에
따르는 우리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