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통해서
위로만을 얻으려 한다면
주님께로부터 평화만 취하려 든다면
이야말로
교회가 선포하는 진리마저도
땅에서 이루어질 “헛된 희망”으로 오인하는 일입니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악한 세상에서 살되
틀림없는 그분 뜻을 드러내 보이라 하셨습니다.
진리를 살아가는 모습을
온 세상에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하셨습니다.
그 진리를 살고
진실로 이르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게”될 것이라고
분명히
그리고 진실로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