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 때와 시기에 민감하게 깨어있는 삶이라면
마음은 간절하나 육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우리의 나약함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헛된 인간본질을 넘을 수 있게 도와주시니까요.

하느님께서는 주일에만
당분간만
잠깐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언제나 항상 끝날까지
고통과 아픔 슬픔과 설움을 당하는 중에도
희망의 친밀한 은총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