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기도하는 하느님의 집이 강도의 소굴로 변해 버린 것을 보신
예수님의 울분 앞에서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곁을 떠나지 않는 백성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속이 쓰라려도 외쳐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귀 막은 세상 때문에
우리의 속이 좀 쓰라린들 그것이 대수이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우리들과 함께
그들에게 다가가 위로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