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하느님의 집이 강도의 소굴로 변해 버린 것을 보신예수님의 울분 앞에서도그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곁을 떠나지 않는 백성이 있었습니다.우리들이 속이 쓰라려도 외쳐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귀 막은 세상 때문에우리의 속이 좀 쓰라린들 그것이 대수이겠습니까?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우리들과 함께그들에게 다가가 위로하시길 원하십니다.하느님의 백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