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Nov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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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하느님의 집이 강도의 소굴로 변해 버린 것을 보신
예수님의 울분 앞에서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곁을 떠나지 않는 백성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속이 쓰라려도 외쳐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귀 막은 세상 때문에
우리의 속이 좀 쓰라린들 그것이 대수이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우리들과 함께
그들에게 다가가 위로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