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주임 신부님과 회장단은 요셉 (Nguyen Nang) 대주교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이날 우리 공동체의 미사 재개 허용과 주임 신부님의 종교 비자 취득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교님께 더운 베트남에서 시원하게 미사를 집전하실 수 있도록 한국에서 주문한 제의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주교님께서는 우리 공동체가 미사를 잘 봉헌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씀하셨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나가기를 기원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