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을 생각하는 척 하는 속임수가 통할 리가 없습니다.
하느님께 돌아오겠다는 계획도
그분의 뜻이 아니라면 부질없습니다.

마타티아스는 그날 사탄의 꼬드김을 거절함으로
세상과 싸울 용기를 얻었습니다.
위선을 거부함으로 세상에 도전할 힘을 얻었습니다.
때문에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성읍에 남겨 둔 채 산으로” 달아나야 했음에도
마음만은 평화로웠을 터입니다.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던
마타티아스의 지혜를 부러워하는 우리이기에
오늘도 서슴없이 그 길을 나섭니다.

그분의 뜻을 따라 마음을 다잡고
그분의 것으로 생각을 단속하며
그분을 쫓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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