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 인간에게 창조주 하느님은
상상할 수 없이 엄위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를 두려워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지막 심판 날에
심판관이신 하느님을 뵙게 될 테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자비하심을 믿어서
그분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전혀 두렵거나 무서우신 분이 아닌
따뜻하고 인자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온 그 찬미의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의 자비의 품에 안기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찬미가 복의 근원인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