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기도하되
그분께서 ‘알고 계신’ 언어가 필요합니다.
기도하되
그분의 것을 청해야 옳다는 뜻으로 새깁니다.

그럼에도
자비하신 그분의 사랑은
내 모자람을 따지지 않고 먼저
기도할 때
내 생각보다 좋은
그분의 것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며
내 뜻보다 월등한
사랑으로 채워주신다는 약속으로 받겠습니다.

하여 넘치는 평화를 선물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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