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 특별강론] 2021-11-08

지난 11월 8일, 연중 제33주일이며 평신도 주일에 본당의 사목회장(조인섭 베네딕도)의 특별강론이 있었습니다.
 

이날 특별 강론에서,
한국 천주교는 선교사의 도움없이 평신도의 자발적인 열정으로 믿음이 전파되어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신앙선조인 103위 성인과 123위 복자 대부분이 평신도 시성식과 시복식에 교황께서 직접 방문하신 것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것과 신앙 선조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신앙을 계승발전 시켜나가는 일이 우리 평신도의 고유한 소명이고 사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 단계가 시작되면서 2년 가까이 움츠렸던 대면활동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며 새로이 구성되는 내년 사목위원들의 평신도 사도직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많은 기도 부탁하며 강론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