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능력도, 힘도, 자신감도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그분께 항복의 백기를
높이 들고 나아가도록 합시다.

주님께 항복하는 일은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키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백기는 자만, 사악, 오만,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의탁으로만
그분으로부터 오는 힘으로 단단해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전부를 따갑게 뜯어내고,
내 안의 것을 몽땅 비워내고,
그분께 평화 협정을 청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