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사랑은 그분처럼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실천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강령입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일 뿐입니다.
자랑할 것도 없고
뽐낼 일도 전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오로 사도처럼 행동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때문에 세상의 누가 먼저 변하기를 청하기에 앞서
나를 변화시켜주실 것을 청해야 합니다.

이후 우리는
현란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듣기 좋은 문장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아픔과 슬픔의 기도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