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이 세상을 고치고
피폐한 세상을 위로하는 일은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맡겨진 임무입니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
사랑을 심는 겨자씨가 되고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누룩이 될 때
우리의 임무는 완성됩니다.
온 힘을 다하여
작아져야 하고
온 힘을 다하여 먼저 내가 변화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 모두는
온 우주만물의 대표자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팔아
‘숨겨진 보물’
하느님나라를 산 지혜의 사람입니다.
그 값진 보물을 지녔으니
걸 맞는 품위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