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진리이신 주님의 약속,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리 선명하니 겁내지 맙시다.

하느님 자녀의 품격을 지니고 주님의 빛 속을 걸어갈 때,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내가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꼭 그리될 것입니다.

다만 지금, 곁에 계신 주님을 가로막지 말고
주님께서 이루시도록 길을 비켜드립시다.
이 세상이 주님의 빛으로 환해지기를,
복된 묵주기도성월의 은총에 기대어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