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믿음은 생각의 변화입니다.
내 관심이 하느님의 것으로 변화되는 일
내 마음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일
내 생각이
그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 안에 믿음이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생각의 전환입니다.
내 생각을 없애고 주님 생각으로 채우는
생각 바꿔치기가 최고입니다.
그분의 기쁨만을 생각하고
주님 보시기에 튼튼한 가지가 되려는 ‘생각’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열쇠를 내가 쥐고
믿음의 첫걸음도 내 생각으로 결정되는
정말 대단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