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내 안에’ 있는 죄를 몽땅 내어드려야 합니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꺼내 드리기 위해서
삶에 대한 세상적인 관점을 바꾸고
사랑에 대한 인간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나아가
하느님 없이 세상만 생각하는
이 못된 마음을
모두 그분께 봉헌해야 합니다.

구원을 얻은 새 삶은
비참한 처지에서 탈출하려는 의지와
내 안을 세밀히 살피는
끊임없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