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사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의 관심은 깊고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간절한지,
우리에게 쏟는 관심이 얼마나 많고 다양한지
성경의 두께가 알려주는 것이라 짐작합니다.

우리에게 할 말이 너무나 많아서,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하도 많아서
성경이 이렇게 두터운 것이라 이해합니다.

계속계속 쉬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그분께서
너무너무 관심이 많다는 고백이
긴 세월동안 쌓이고 쌓인 것이라 믿습니다.
  • 월평모힐라리오 2021.10.20 07:46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가는 하루 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