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마리애 창설 100주년 기념미사
부산 ‘바다의 별’ 레지아(지도 : 이장환 신부, 단장 : 박용혁 가롤로) 주관으로 지난 10월 9일(토)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레지오 마리애 창설 10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특별히 미사 중에 레지오 전 단원이 100일 동안 바친 묵주 기도 11,461,500단을 봉헌했다.
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강론 중에 “우리 단원들이 성모님의 군대로서 어려운 이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 교회와 레지오 마리애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나날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60년 개근 단원인 송도성당 바다의 별 Pr. 김해걸 예로니모 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50년 근속 단원, 50년 이상 활동 단원, 모범 쁘레시디움 등 레지오 마리애 발전을 위해 힘쓴 단원들의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