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께서는
말 많고 탈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좋은 낙원을 사모했기에
그분과 함께 지낸 기쁨이
영혼에 선명히 새겨졌던 아담과 하와처럼
사랑하는 일만 선택하라고 권하십니다.

아담처럼 아내의 허물을 감싸주며
하와만큼 남편을 따르고 돕는 삶을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하느님의 뜻임을 알려 주십니다.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아담과 하와처럼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혼인의 의미를 깊이 새길 때,
‘진정 그럴 때’에
예수님 어깨에 얹힌 세상 짐은 절반쯤 덜어지리라 싶어
‘독신자’는 오늘도 애타게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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