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의 크기는세상의 온갖 죄의 무게를 감당하고도넉넉합니다.모두 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속죄 덕분입니다.이를 세상은 아직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 자비의 문은좁은 문이 아닙니다.누구나주님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면“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로마 3,26)의 자녀라면어느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