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Sep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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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일은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당당한 고백입니다.

그분을 돕고
그분을 생각하여
내가 더 힘들어짐으로 그분이 편하기를 원하고
내가 더 고통스러워져서 그분의 짐이 덜어지기를 원한다는
힘든 사랑을 택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고백만이
그분의 뜻을 살아가는 그분의 자녀라는 증언입니다.
주님을 진정 알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