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니 아까울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도 갖고 갈 수 없으니 나누고 살아야 옳다고 말합니다.
생각을
말 그대로 실천하게 하는 힘이
바로 의심치 않는 믿음이라는 걸
온 것을 바치고도
시중을 들며 지냈던오늘 복음의 여인들을 통해 배웁니다.
복음을 듣되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그분을 향한 믿음보다 의심이 큰 탓이라 싶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못된 의심을 잘라내고
그분의 사업을 위해서
“시중들 생각”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그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일행
모든 이를 위해서 시중을 들면 좋겠습니다.
하여 우리 이름이 그들 곁에 나란히 새겨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는 일이
가장 귀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