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나자렛 사람들에게 높은 장애를 제공했을 뿐입니다.
은총의 말씀을 듣고서도 놀랄 뿐,
말씀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처럼 찾아오신 그분을 밀어내고 거부하는 일임을 배웁니다.

마침내 그분의 축복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삶임을 깨닫습니다.
부디, 영혼의 통증에 예민해져서
판단으로 병든 마음을 치유받기 바랍니다.
‘아는 것 때문에 걸린 모든 병’들이 낫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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