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분의 잔치는 결코
삶의 마지막 날에만 초대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깨어있다면
우리는 매일
그분께서 베푸신 그 흥겨운 잔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감사하고
서로 이해하는
풍성하고 기쁜 마음이야말로
그분의 잔치에서 얻는 참 행복임을 믿습니다.

매일 그분의 잔치에 초대받은 기쁨을 누리고 살아가는지요?
잔치에 참여하는 벅찬 기쁨으로
삶에서 얻은 작은 선물 하나, 마련하는 정성을 쏟으시는지요?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선물하기 위해서
친절하고 상냥한 마음으로 단장하고
공손하고 예의바른 몸가짐을 성실히 익히며 살아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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