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자녀인 우리들이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약한 점, 모자란 점 모두를 헤아리고 계십니다.
나아가 당신의 자비로 우리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있습니다.

같은 아버지의 한 형제 자매로서
그들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도록 청하고
비록 나의 관점으로는 아니다 하더라도
채워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며 살도록 합시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자녀된 마음으로 바라며
아버지의 뜻에 일치하여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자녀로서
자비로운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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