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모세와 엘리야
오늘 그들은
주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모세도 허물이 있고 실수를 했던 사람이며
엘리야도 약점이 있는 인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지닌 허물
우리가 행하는 실수
약하고 약해서
허다히 넘어지는 우리들이지만
그들처럼
변화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 모두와 함께 산에 오르고저 하십니다.
그 영광의 순간
그 영광의 모습
그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부르심에 따라
그분을 모시고 오른 그 산에서
그분을 보고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