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이길 사람을 고르지 않으십니다.혼자 힘으로 이긴 사람을 원하지 않으십니다.메뚜기처럼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위해 싸우겠다 하십니다.우리가 힘없고 가엾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이기에돕고 살피고함께 하여세상의 권세와 싸우고세상의 악을 이기고세상의 편견에 도전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해서이 어둔 세상이 모두,하느님을 알게 되고‘함께 하시는 그분’을 알아돌아서게 하시기를 꿈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