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성경을 읽다보면
하느님의 사랑이 결코 한결같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더욱이 구약에서는
사랑이신 그분을
이해하기 힘든 표현이 많습니다.
자비하신 분이신데 어찌 이럴 수 있나 싶은 일도 있습니다.
편애하는 하느님인 듯합니다.

맞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편애하시는 분이십니다.
선을 편애하고
사랑을 편애하고
따지지 않는 지혜와 우쭐하지 않은 겸손을 편애하십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은 모든 이들이
모두
그분의 사랑을
간직하고 표현하며 살아갈 것을 강력히 원하십니다.
성령의 사람이
상대를 비방하는 일도
자신의 힘이나 능력인양 우쭐대는 일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선포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1 6월 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03 3
920 6월 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07 3
919 6월 1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18 3
918 6월 20일 3 월평장재봉신부 2021.06.20 3
917 6월 2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24 3
916 6월 2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25 3
915 7월 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6.28 3
914 7월 1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7.19 3
913 7월 3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7.31 3
912 8월 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8.05 3
911 8월 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8.06 3
910 8월 16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8.16 3
909 9월 1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11 3
908 9월 15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14 3
907 9월 1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18 3
906 9월 1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19 3
905 9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20 3
904 9월 2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21 3
903 9월 2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22 3
902 9월 2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23 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