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짧은 인생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에도 벅차지 않나요?
붙잡을 수 없는 시간들을
헤로디아처럼 잔혹한 궁리로 채우고
헤로데처럼 자신의 체면을 위해서
가면을 쓰고 살고 있다면 너무 아까운 것이 아닐까요?

하느님의 약속은 변치 않습니다.
하느님의 약속은 꼭 이루어집니다.
하루가 전부인 듯 살아야 할 이유이고
지금이 마지막인 듯 살 수 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짧은 인생, 두려워해야 할 것은
그분의 뜻입니다.
소중한 것은 오직 하느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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