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을 향한 믿음에 의문 기호는 없습니다.
묻기 전에 믿는 일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묻고 따지는 의문과 이의를 넘어서는 확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한결같아서 단순합니다.
그것을 비틀어 의심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소치입니다.

그분의 축복은
그분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는
바로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라는 약속이
한결같은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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