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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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느낌이나 내 감성으로써가 아니라
하느님의 것으로써의 나를 사용할 수 있을 때
세상은 그리스도인으로부터 빛을 보고
또 그 빛의 근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빛나는 영광의 순간을 사모하기에 앞서
지금 내려놓음이 더욱 소중한 까닭이고
지금 나를 버리는 일이 훨씬 귀한 이유입니다.
우리 안에 지닌 보물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