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제단입니다.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의 잘못에 함께 끼어들어서
함께 어울려 죄를 짓는 사람이 아니라
모세처럼
세상의 죄악을 일깨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고작 자신의 죄만 변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악에 치우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사랑은
세상의 죄를 위해 나를 버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나의 의를 모두
그분께 바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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