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권 “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초판 2008.11.30.
일상에서 부딪혔어요Ⅰ
1. 하느님의 명칭은 야훼입니까 여호와입니까?(문제 1)
2. 김용옥 씨가 주장하는 '구약성경 폐기론' 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3. 차례나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일이 교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요?(문제 2)
4. 단지 재미로, 별 의미 없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오늘의 운세'를 봅니다.
5.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하는 것도 미신입니까? (문제 3)
6. 나쁜 꿈을 꾸면 종일 언짢아집니다. 꿈 해몽에 집착하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7.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문제 4)
8.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불의한 일에도 적용됩니까?
9.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입니까?
10. 혼배미사 후에 대추나 밤을 던지며 “아들 많이 낳으라.”고 축수하는 폐백 문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외람되지 않습니까?
5.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하는 것도 미신입니까?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을 믿습니다.
믿음은 어떤 일, 어느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선하심에 의탁하는 행위이며 다짐입니다.
그럼에도 가정의 대소사에는 용한(?) 점쟁이나 철학관을 찾아서 세상의 것에 의지하고 위로를 얻으시지요? “우째 그리 잘 아느냐" 구요? 솔직히 속보이는 경우가 허다해서 앉아서도 십리가 보인답니다.
작명가에게 이름을 얻은 아이에게,
사주가 좋다는 철학관의 지시에 따라 제왕절개분만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유아세례를 받게 하는 부모님, 어떤 기도를 하시는지요?
‘길일' 이라는 날이면 어김없이 성당 혼배도 줄을 잇는 현실에서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점쟁이 뽑아 준 그 날, 정말 뻔뻔스럽게도 성당에서 혼배예식을 치루는 모습을 보시는 예수님 심정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예수님은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 (요한 16,9)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것' 이라는 생각은 마귀의 것입니다.
사탄은 오늘 우리에게 온갖 문화를 통해서 강하게 침투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갖은 핑계를 대면서 할 수 있다면 고통을 외면하라고 부추기지요.
세상의 잘못된 풍습을 좇으면서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가당치않은 행위라는 사실을 밝혀드립니다.
점집이나 철학관을 찾는 일은 하느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행위이기에 '대죄' 입니다.
문제 3.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마는 것도 미신입니까?
3-1)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을 믿습니다.
믿음은 어떤 일, 어느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선하심에 의탁하는 행위이며 다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명가에게 좋다는 이름을 짓고, 사주를 위하여 제왕절개, 점쟁이에게 길일을 택하여 혼배를 하는 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대죄로서 하느님에 대한 어떤 행위 이며 어떤 계명을 어기는 것 입니까?
답) 우상숭배행위, 제1계명 :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