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곤소곤

1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일상에서 부딪혔어요

1. 하느님의 명칭은 야훼입니까 여호와입니까?(문제 1)

2. 김용옥 씨가 주장하는 '구약성경 폐기론' 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3. 차례나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일이 교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요? (문제 2)

4. 단지 재미로, 별 의미 없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오늘의 운세'를 봅니다.

5.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하는 것도 미신입니까? (문제 3)

6. 나쁜 꿈을 꾸면 종일 언짢아집니다. 꿈 해몽에 집착하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7.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문제 4)

8.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불의한 일에도 적용됩니까?

9.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입니까?

10. 혼배미사 후에 대추나 밤을 던지며 아들 많이 낳으라.”고 축수하는 폐백 문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외람되지 않습니까?
 

2. 김용옥 씨가 주장하는 '구약성경 폐기론' 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성경은 인간의 문학이지만 동시에 하느님 계시의 진리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달을 수 있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도우심을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성경에 대해서 온전히 알아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을 폐하러 오지 않았음을 밝히시고구약을 바탕으로 설명하셨으며 구약의 완성을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신약이란 구약의 폐기가 아니라 구약을 바탕으로 '이어짐' 이라는 사실의 증거입니다.
때문에 교회는 신약의 성령과 구약의 성령께서 똑같은 하느님이심을 신앙으로 고백합니다.
김용옥 씨가 하느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믿음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믿음의 책에 대해서 폐기를 주장한다는 것은 억지이며 어불성설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의 언변이 논리 정연한듯하지만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합니다.
믿음이란 결코 인간의 지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영이신 하느님을 인간의 머리로 생각해 내고 설명할 도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학문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위험한 주장들을 매스컴을 통하여 강의하기를 즐기는 듯싶습니다.
대중매체들을 통한 파급력은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화술이 능란하다고 진실과 진리가 밝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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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장재봉신부님의 소곤소곤 가톨릭부산 2021.07.19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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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3. 차례나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일이 교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요? (문제 2)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2 84
358 4. 단지 재미로, 별 의미 없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오늘의 운세'를 봅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3 135
357 5.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하는 것도 미신입니까? (문제 3)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4 113
356 6. 나쁜 꿈을 꾸면 종일 언짢아집니다. 꿈 해몽에 집착하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6 76
355 7.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문제 4)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7 95
354 8.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불의한 일에도 적용됩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8 44
353 9.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입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9 58
352 10. 혼배미사 후에 대추나 밤을 던지며 “아들 많이 낳으라.”고 축수하는 폐백 문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외람되지 않습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07.30 65
351 11.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49재 미사를 봉헌하고 싶습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07.31 506
350 아뢰는 말씀(1권, 2008 가마골에서) 장재봉 신부 월평모힐라리오 2021.08.01 20
349 12. 전교하기 위해서 힘껏 돕고 사랑했던 이웃에게 냉대를 당하고 보니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만두어야겠지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08.02 49
348 13. 교회의 역할은 구원적 차원에 기준점을 제시하는 것인데, 정치적인 일에 관여하고, 사소한 개인 생활까지 교회의 윤리적 잣대로 간섭하는 일은 지나치지 않습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08.03 45
347 14. 성덕의 삶은 평신도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교회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08.04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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