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원하십니다.
우리들이 짠맛을 잃었을 때
그 맛을 되찾기 위해 고투를 겪게 하시고
빛이 꺼져 갈 때 바람막이가 되어주시는 까닭입니다.

그 사실을 믿고 주님께서 주신 삶 안에서
자신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관리하고
자신의 몫에 충실하다면 어린아이의 모습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불만스럽다 여기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고집하고 내 생각을 우기는 어른의 삶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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