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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과 보상 (마태 19, 27-30:  루카 18, 28-30)
28  그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
     을 따랐습니다."
2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
     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
     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마태 20, 17-19:  루카 18, 31-34)
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
     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33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 수석 사제들과 율
     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
     시 살아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