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마음은하늘 보좌를 버리고 땅에 오신주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형식적인 거룩함을 위한 허세는주님 사랑을 익힐 수 없습니다.옹졸하고 편협한 마음에는 진리가 거할 수가 없습니다.상대의 ‘다름’에도 불구하고함께 어울리라는 이르심이라 싶습니다.구별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마음이 천국을 소유할 것이라는 이르심으로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