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을 아주 작은 분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느님을 곁으로 치워버리고 뒤에다 밀어두고
매사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뜻대로 처리하는 행위가 우상숭배입니다.

하느님을 우상처럼 모실 뿐
하느님의 영역을 제한하는 일이기에
하느님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처사입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보호자 성령을 거부하는 일이며
자신의 기준에
하느님을 맞추는 고약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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