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세상에서
아직 하느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고 신앙의 자유를 잃은 북한 교회를 아픈 가슴으로
하느님께 봉헌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이 기도가 특별히 오늘
하느님의 귓전을 울리고
그 성심을 타오르게 하는 귀한 축복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오늘 북한 교회의 신자들 소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서 빨리 하느님을 뵙는 일 오직 하늘의 소망이 아닐까요?
우리의 아픈 진심의 고백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