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은 삶을 살아라 하십니다.
열매 맺는 삶이란
주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적극적인 의미에서 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열매는 그 자체로 결실이기도 하지만,
하느님을 찬미하고
이웃에게 생명을 주는 음식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즉 더 사랑하려 하고
선을 행하려고 애를 쓰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이
곧 죄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 대해 계획하셨던
그 모습으로 성장하여
마침내 풍성한 열매를 맺음으로써
하는 일마다 잘되는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부님께서도 축복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