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사용하시는 측량법은 '완전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고
나쁜 사람, 좋은 사람을 가리고 있는 사람,
없는 사람을 차별하는 삶으로는 전혀 통과될 수 없고
감히 넘볼 수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아합처럼 겉모습만 바꾸는 헛것이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깨지는 변화의 은총을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완전한 사랑을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망설일 까닭이 없습니다.
망설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 돌아서고, 오늘 변화되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