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처럼
맹목적인 마음을 티 없다 하시는 걸 알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처럼
단순한 마음을 깨끗하다 하시는 줄 깨닫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내내
주님의 것을 챙기며 지내야 한다는 이르심이라 듣습니다.
하느님을 따른다면
종일 주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깨우침이라 새깁니다.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

우리를 품으신 그 마음에
얼룩을 남기지 않도록
애써, 힘껏,
사랑을 살아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성모님께
자랑스런 자녀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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