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그분께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느님 편에서 먼저
우리에게 하느님의 가장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경배도
우리의 섬김도
우리의 헌금도 모두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지일 뿐입니다.
드려도 드려도
갚을 길 없는 감사한 마음을 보여 드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봉헌하는 헌금 안에 담긴
정성이 묵직해서
그분의 저울추보다 무거운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마음무게를 더하는 우리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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