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께서는 세상의 미움조차도
우리를 성숙시키는데 사용하십니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꼭 우리들이
훨씬 더 거룩해지기를 원하시고 기도하십니다.

거룩한 삶은 고통을 없애기 위한 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요술처럼 아픔을 없앤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악에 진리로 맞서고
미움을 사랑으로 사로잡는
참 어렵고 힘든 시간과 열정과 수고를 요구합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 모두의 거룩한 삶을 위해서 그저 기도하십니다.

그분의 청하심에 화답하는 믿음으로
미움과 구별되어
세상을 밝히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1 5월 2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20 5
» 5월 1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9 7
839 5월 1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8 4
838 5월 1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8 3
837 5월 1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6 2
836 5월 1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5 8
835 5월 1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4 6
834 5월 1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3 5
833 5월 1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2 5
832 5월 1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1 4
831 5월 1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10 7
830 5월 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9 7
829 5월 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8 11
828 5월 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7 7
827 5월 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6 4
826 5월 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5 5
825 5월 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4 10
824 5월 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3 4
823 5월 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2 6
822 5월 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5.01 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