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를 뽑아
제자로 삼으신 그분께서는 온 것을 다해 가르쳐 주십니다.
가르칠 뿐 아니라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다니는 이 학교는
반복수업과
평생교육이 필수입니다.
졸업장만 받으면 그만인 세상의 학교와
취지도
지침도
교육의 방향도 판이하고
늘 새로운 까닭입니다.

그럼에도
다 배웠다고 생각하고
다 안다고 말하고
더 배울 것이 없다고 여기면서
말만 앞세우면서
목소리만 큰
불량학생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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