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예수님을 보았다고 생각했기에 자신들이 가진 지식이 전부인 양 착각했기에 예수님을 의아해 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앞에 두고서 예수님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고 아는 척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깨닫는 일은 ‘아는’것에서 비롯되지 않고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축복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