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일은 대단히 엉뚱합니다. 그분께서 보여주신 삶은 모조리 엉뚱하고 희얀하고 멍청한 일투성이였습니다. 늘 세상이 추구하는 것에서 엇박자였으니까요.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엉뚱한 그분의 사고방식에 따라 실천하는 이가 부활한 삶의 주인공입니다. 주님께서 벌떡 일어서 기뻐하시는 그 삶을 살아가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