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듣고 복음을 믿는 우리에게
니코데모처럼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한
그분의 사랑을 느끼기 위한 불면의 밤이 있는지요?
땅이 가르쳐주지 않는 하늘의 말씀
땅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생명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불면의 시간을 가지며 살아가는지요?
니코데모처럼 살아있는 영적감각을 가졌는지요?
깨어 있되, 생각하되
그분의 것으로
그분을 찾는 마음으로 날 밤을 새우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그분께서 들려주시는 진리로
새로 태어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훨씬 고귀한 진리에 영혼을 열어 놓는
불면의 밤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저의 마음을 비우고, 성령으로 채워 주십시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